시공사. HappySF에 이어서 SF책 출판사로 책세상도 꼽아지는구나 라는 생각이 방금 든 참. 히치하이커만 나온 줄 알았더니 그것 말고도 이것저것 나왔구나. 크립토노미콘이랑 디스크월드 읽어봐야겟다. 그럼 대충. 살 건 일단 제쳐두고 읽어볼 책들만도 꽤 많구나. 도서관에는 들어왔을랑가?
히치하이커는 예전 도서관에서 빌려보던 기억에 재미는 있었는데 나랑 맞는가 안맞는가 생각해보니 그다지 후한 기억은 안나서 고민. 서점에서 서서 두어권 읽어보고 나서 결정해야것다. 사실은 앵간하면 다 사서 쟁여두고 싶지만(히치하이커는 가끔 도서관에서 슬쩍하고싶다는생각 좀 했음; ) 형편이 그다지 녹록치 않은고로 우선순위를 일단 매겨보아야..
(책값이 천원만 쌌어도 일단 사고 봤을게 분명함; 제길 ㅠ_ㅠ)
덧/ 머리속의 SF번역자 이름에 방금 이수현씨를 추가했다. 요 근래 생긴 책 고르는 버릇은, 번역자 이름부터 보고 책을 뽑아들어 보는 거다. 이 방법의 장점은 선별된 SF를 비롯한 장르소설을 쉽게 골라낼 수 있다는점. (그러니까 김상훈씨, 최용준씨의 양두체제에 이수현씨 추가. ) 나름 꼼수가 아닐수 없다. 아하하;
히치하이커는 예전 도서관에서 빌려보던 기억에 재미는 있었는데 나랑 맞는가 안맞는가 생각해보니 그다지 후한 기억은 안나서 고민. 서점에서 서서 두어권 읽어보고 나서 결정해야것다. 사실은 앵간하면 다 사서 쟁여두고 싶지만(히치하이커는 가끔 도서관에서 슬쩍하고싶다는생각 좀 했음; ) 형편이 그다지 녹록치 않은고로 우선순위를 일단 매겨보아야..
(책값이 천원만 쌌어도 일단 사고 봤을게 분명함; 제길 ㅠ_ㅠ)
덧/ 머리속의 SF번역자 이름에 방금 이수현씨를 추가했다. 요 근래 생긴 책 고르는 버릇은, 번역자 이름부터 보고 책을 뽑아들어 보는 거다. 이 방법의 장점은 선별된 SF를 비롯한 장르소설을 쉽게 골라낼 수 있다는점. (그러니까 김상훈씨, 최용준씨의 양두체제에 이수현씨 추가. ) 나름 꼼수가 아닐수 없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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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의 히치하이커는 김선형, 권진아 번역 이군요.
히치하이커 번역자분은 저는 처음 보는 이름이라 잘 모르겟어요. 사실 이수현씨 번역도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분 홈페이지에서 지금 젤라즈니의 '그림자의 잭' 읽으면서 주유총 쏘는 중이죠 >_*
SF쪽에서는 확실히 번역자 이름으로 고르는 게 좋죠. 김상훈 님과 욘사마, 그리고 이수현 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번역자 김선형 님도 나름대로 SF 여럿 번역하신 분입니다. 꽤 오래 전부터요. 단편선집 『코스믹 러브』에도 참여하셨고, 아이작 아시모프의 『골드』를 절반 정도 번역하셨고, 『아이작 아시모프의 SF 특강』도. 2003년에 재간된 앨프리드 베스터의 『파괴된 사나이』도 이 분 번역이고요.
하지만 사실 장르 쪽 보다는 그 외의 문학 쪽에서 더 잘 알려지신 듯. 특히 토니 모리슨이요.
"그러던 중 어느 목요일, 그러니까 한 남자가 기분 전환도 할 겸 이제는 사람들끼리 좀 잘해주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했다는 이유로 나무에 못 박힌 지 약 이천 년의 세월이 흐른 뒤의 어느 목요일,"
이런 표현을 즐기신다면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
『둠즈데이 북』 이야기에 반가워서 들렀습니다.
음. 한바탕 머리로 꼬아줘야 한다.. 그래서 멋진 징조들도 제가 아직 안샀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버렸어요. 예로 들어주신 표현을 보면 엄청 사고 싶어지는데요^^ 들러서 이것저것 짚어주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더 반가워요 >_<!
(..둠즈데이북 같은게 좀더 쏟아져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_ㅠ 시공사도 행책도 화이팅 !!)
지금 조금 여유가 생겼는데, 아무래도 지르게 되..려나..
이글루 링크하겟습니다!^^ 꼭 또 들러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