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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 크리스토'에 해당하는 글들

  1. 2005/08/23  몽테 크리스토 백작 (2)
얘는 중학교때 처음 읽고(당시 대여점에서 빌려읽었음. 그때는 이런 책도 전집으로 대여점에 있었다. 아이 좋아라.) 대여점 아줌마한테 똑같은걸로 사다달라고 해서 갖고있다. 청목출판사였던가. 이 책은 질리지 않고 꾸준히 읽혀서, 아아 고전은 이런 거라서 고전이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여담이지만. 이 당시 책 활자크기랑 장평이 제일 맘에 든다. 요새거 너무 여백의 미가 많아..=_=) 암굴왕이라고도 많이 출판돼서 나왔었는데.

얘의 감상은 한마디로, '복수를 하려면 확실하게.!" 였다. 그래서 답답할때 더 잘 읽히는지도.

몽테크리스토 하면 생각나는 게 몇 가지 있다.
승완 보병학교있을때 심심하다고해서 이 책을 갖다줬었다. 다 읽고 책얘기를 동기들한테 말하려고 했었나보다. 근데 얘기하다보니 사람들이 아예 모르는것 같아서, 질문을 바꿔 물어봤다고 한다. '몽테크리스토백작 알아?'

..대체로 반응은 모른다, 고 돌아왔고. 대답을 한 사람이 두명 있었는데 한명은 '암굴왕 아냐?' 라고 했다고 한다. 나머지 한명은.. '그거 베니건스 요리 이름이지?' 랬댄다.
둘이 전화하면서 OTL날렸다. 난 이래서 승완이 좋아.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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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3 22:57 2005/08/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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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眞伶  2005/08/23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는거군요(..)
    제가 일반인(...)이 아니라서 아는 걸까요 아니면 그저 상식부족人이 늘어나는 걸까요..orz
  2. mysticat  2005/08/23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대체로 책을 안읽는것뿐이겠죠. 사실 요새 쏟아져나오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 옛날 책들엔 더 손을 안대는 걸수도 있고-_ㅠ (마리미떼 한페이지에 17줄 센스에 익숙해져버리면 장편엔 더더구나 손을 못대는 상황이 생긴다잖아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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