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예스24 카트 안에 삐백만원어치 쌓여있던 책들 중에 몇권과 노리던 책 몇권을 주문했다.
김세희 작가님 로맨스 2권. HAPPY SF 무크 2호, 헌책방에서 못 산 철학자의 돌 2권. (이제 1권만 있으면 되는데 아 놔 이거;; ), 진산마님 단편집, 핑거스미스.
사실 마님 단편집 사러 들어갔다가 간만에 3대 번역자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더니 바로 걸려서 핑거스미스도 얼른 샀다. 아니 나온지 꽤 됐는데 왜 안샀지 생각해보니 핑거포스트랑 헛갈렸던 거더군.
이중에 대박은 핑거스미스. 다음날 아침 일찍 나가야 하는데 4시까지 다 읽고 잤다. 손에서 뗄 수가 없더라. 간만에 끝내주는거 읽어서 한동안 마음이 너무도 뿌듯하였던 것이다. 어디 이런 책 더 없나. 감상이라도 써보려고 하지만 이게 또 난감하다. 난 아무것도 모르고 읽어서 완전 반해버렸는데 알고 읽으면 별로일거 같잖아. 이 작가 나이트워치는 그냥 그럭저럭 그랬는데 요놈은 대박 반해버렸어욤 ㅋㅋ
(덧 - 저 나이트워치는 내가 가진 동명소설인 나이트워치랑 헛갈린것이었다.. 내껀 뭔가 러시아 이름의 소설인데 그다지 별 두개 정도로 재미는 없었는데.. 이 작가 건 재미있겠지. 핑거스미스도 끝내줬는데 +_+)
헌책방에서 얼음과 불의 노래 첫편 구판 4권까지 샀다.
마크로스 극장판을 소설화한 팔십년대 알수없는 책이 있길래 오 레어템!이라 외치고 얼른 샀다.
델피니아 전기 이 빠진 권 하나 채워넣어서 17권 중에 이제 4권만 채우면 된다. (13권 다 헌책방에서 샀당!>_< )
이제 책장을 사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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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극장판 소설 사진 올려~
물론 뭐가 어디 있는지도 찾을수가 없....;;
저도 알라뒹 보관함에 삐백만원치 쌓여있지요. 사놓고 안읽은 책이 있는데. 오늘 또 질렀다지요. 이러다 파산하겠는데요. -_-;
전자책은 싫고 종이책만 좋으니 이 일을 어찌한단 말입니까.. 흑흑.
쓸데없이 여백이랑 장평 늘려놓은 책들 그것들만 줄여도 책 부피가 확 줄어들거예요. 자 들고 칼 들고 여백을 밀어버릴까..(워워;;; )
파산하기 전에 카드를 만드시는겁니다.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