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은 다 아는 옛날 이야기. 물론 실화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소희네 학교임) 평범한 학생인 본인은 그저 일반사회책 표지에 나예리님의 내멋대로 해라의 연재분 칼라페이지를 덧붙여 싸놓고 소소한 반항이라면서 희희낙락하면서 수업을 듣고 있었던 것이었따.
인구변화 그래프는 다들 기억날거. 종형 그래프니 별형 그래프니 해갖구 인구의 이촌향도현상이랑 같이 배운거. 그래서 선생님은 열심히 설명하신 후 애들이 멍때리고 있으니까 주의를 환기시키겠다고 생각하셨던듯. 갑자기 질문을 하나 던지셨다.
왜 전쟁이 일어나면 인구수가 늘어날까?
그때 우리반이 제비뽑기로 무작위 자리배치를 해서 내가 키가 작은편이 아니었음에도 교탁 무지 가까이 앉아있었는데, 저 질문을 듣고 반은 졸고 반은 멍때리고 있던 나는 무심코 말했다.
궁금하면 클릭
공감 붐업~! ...(이르고이따)
뭐 그 후 잠시의 정적.. 선생님은 나 괴물보듯 입벌리고 쳐다보셨었다. 그래 나 고1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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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좀 궁금해요~
선생님이 원하던 답을 맞춘거 맞나욤?
(으억 왠 개미가 팔에;;)
제 스크린에
이런 메세지 나와요 -_-;